레드모색의 모견 "썬" 입니다. > 장모 닥스훈트

 

지난해  6월에 새끼 낳은 후  털이 많이 나빠졌다가 겨울에 어느정도  모장이 보충이 되어 사진속에 담아보았습니다.

암컷들은 발정전후 혹은  새끼 낳은 후에  모가 많이 나빠지고 털갈이를 하므로 해서  모장이 숫놈들보다 못합니다.

윤기있는 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새끼 낳고 잘 돌봐줘야 합니다. 

좋은 사료,  편안한  장소,  따듯한 마음으로  돌 보아 주면  새끼낳고 3개월정도 될때 서서히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미니어처 장모 닥스훈트의  아름다운 모습을 잘 담아보려  애를 써 보았는데  제대로 서 있지 않아

옆 모습이 마음에 안들게 나왔습니다. 

 

곧은 등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닥스훈트들은 곧은 등선,  튼튼한 후지, 굵은 앞발이 매력 입니다. 

 

닥스훈트들도 다른 견종과 마찬가지로  근친번식으로 인하여  골격이 약해 질 수 있습니다.

번식을 할때는 근친번식의 폐해를 꼭 짚어가며  건강한  닥스훈트로, 건강한  반려견으로 

평생을 잘 지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교배를 시킬 때  모색으로 인하여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아직은 견사에서  모색문제로  잘 못 태어난 강아지는 없습니다.)

생물이기때문에  잘 안다고 자만하는 것 역시 금물입니다.

오랜 세월을 닥스훈트들과 지내고 있어도 언제나 신중하게  대하고 있습니다.

윗대혈을 정확하게 파악하여야  위의 썬 처럼  예쁘고 잘 생긴 모견, 종견들이 태어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