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뚱뚱한 닥스훈트 몸무게 35 kg , 생존위해 다이어트에 돌입 > 애견관련 뉴우스

 

▲가장 뚱뚱한 닥스훈트 ⓒ 오비 페이스북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장 뚱뚱한 닥스훈트가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 등 해외 외신들은 가장 뚱뚱한 닥스훈트 '오비'가 다이어트에 돌입했다는 내용을 보도 했다.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사는 가장 뚱뚱한 닥스훈트 '오비'의 몸무게는 무려 35kg에 달한다. 결국 5살인 오비는 최근 심각한 비만으로 인해 생명이 위험한 지경에 처했고, 이후 18kg를 감량하는데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주인이 음식을 너무 많이 준 탓에 가장 뚱뚱한 닥스훈트 오비는 일반 닥스훈트의 두 배가 넘는 몸집을 자랑한다.

 

 

현재 오비는 전 주인이 양육을 포기한 후 노라 바네타에게 입양되어 보살핌을 받고 있는 중이다.

바네타는 "오비는 정말 사랑스러운 개"라며 "전 주인이 오비의 눈망울을 보고 간식을 제한하기란 힘들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가장 뚱뚱한 닥스훈트 오비는 페이스북을 통해 다이어트 도전기를 공개하는 중이며, 오비는 몸이 무거워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우나 등을 통한 대체치료와 다이어트 식단으로 체중을 조절하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