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줄 알았던 한시 2004.10.23 21:31:59 한시 & 그레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28회 작성일 12-03-21 15:50본문
집안청소를 하고난뒤 쉬면서 커피 좀 마시려고 소파에 앉았는데, 그레타는 한쪽에서 놀고 있는 모습이 보였지만 한시가 보이질 않았다. 불러도 나오질 않고, 침대밑에도 없고, 집안 어디에도 한시가 보이질 않아 걱정이 되길시작했다. 혹시 아까 빨래 널려고 베란다에 나갔었는데 따라나갔다가 들어오질않았나 싶어 베란다 문을 열고 확인했지만 거기도 없었다. 소파에 앉아 한시가 어디로 사라졌을까 생각하던 중에 처음보는 인형이 한시 그레타 장난감 바구니에 있는게 보였다. "우리얘들 인형중에 커다란 검정색 패브릭 인형이 있었던가!?!?" 자세히 보니 한시가 장난감 바구니 위에 있는 곰인형 베개위에서 자고 있는것이었어요. 한동안 얼마나 웃었는지, 한시랑 그레타는 우리 엄마가 미쳤나 생각했을거에요. ^^
- 이전글슬비아가 리버 2004.10.23 17:14:44 베르네집 12.03.21
- 다음글귤까먹는 지혜로운 강쥐..다빈이 2002.05.16 05:17:58 베르네집 12.03.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