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비운사이에 대소변을 아무데나 본다. (분리불안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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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31회 작성일 12-01-10 16:33본문
평소에는 대소변을 아주 잘 가리던 닥스훈트들이
주인이 없을때만 화장실이 아닌장소에서 배변을 한다면 그 원인은 바로
분리 불안으로 몸이 아니라 마음의 병이라볼수있습니다.
가장 애착을 갖고있는 주인과 떨어지는것에서 불안을 느끼고 이상한 행동을 하는것입니다.
대소변을 아무데나 보는것 외에도 물건을 부수고 심하게 짖고 식욕부진증상을 보이고
폭식, 구토,설사,다량의침, 거친 숨소리, 맥박이 빨라지는등
신체적인 증상이 나타납니다.
응석받이가된 , 외로움을 많이 타는 강아지들한테 많이 나타나며
주인이 애견을 너무 과보호 하는경우에도 자주 나타납니다.
이런때는 항불안제등 약물치료를 하기도 하며,행동요법으로 치료하기도 합니다.
◎ 분리 불안증의 징후를 알아봅니다.
주인을 항상 졸졸 따라다니며 주의를 끌려하고 안보이면 불안해합니다.
외출후 귀가하면 지나치게 기뻐하며 흥분하고
외출준비를 하면 불안한듯 안절부절합니다.
◎ 부재중이 아닌경우 배변실수를 반복할때는 질병을 의심할수있습니다.
대소변을 잘 가리던 강아지가 오줌을 참지못할때는 방광염이 왔을수있고
대변을 참지못할때는 설사나 소화기 계통의 병을 생각할수있습니다.
노견은 요실금일수도 있고, 배설장소를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일수있습니다.
임신,출산경험이 없는 암컷은 자궁에 고름이차는 자궁축농증에 걸리면
배뇨조절을 할수없게되어 오줌을 흘릴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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