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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에 피가 묻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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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37회 작성일 11-12-28 16:11

본문

 
변은 건강의 척도이다,
생김이나 색깔로 몸의 상태를 알수있다
건강한 대변은 휴지로 집을수있는 상태로 단단하며 색은
먹은 음식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갈색이다.
 
식사메뉴나 양, 횟수가 바뀌지 않으면
대변의 양이나 횟수도 일정하고 냄새도 변함없다.
 
이동스트레스로 변을 본후 변의 끝에 약간의 피가 묻어나오거나
묽은 피가 조금 비치는것은 스트레스가 해소되면서 좋아진다.
 
변전체에 피가 섞여 묻어나오는 변은 장내의 점액이 변과 섞이지않고 배출되는것으로
결장,직장등 대장의 말단부분에 이상이 원인으로 바로 수의사와 상담한다.
 
타르같이 검은 변은 항문에서 먼
위나 십이지장, 소장등에 출혈이 있어 변색하여 나온것이다.
 
진흙같은 변은찐득찐득한 진흙 같은 상태의 변으로 이상태가 계속되면
원인을 알아내어야한다.. 역시 수의사의 진료를 받는다.
 
 
◎ 매일 변을 체크한다.
 건강한 강아지는 거의 매일 같은시간에 같은 장소에서 변을 본다.
 식사시간과 횟수를 잘 지켜 관리를 하는것이 가장 좋다.
 식사하는 횟수와 변보는 횟수가 비슷한 비율이므로 관심을 갖고 살펴보면
 변보는시간을 정확히 알아낼수있다.
 
 화장실 가리기를 할때는 간식을 주지않아야 가리는 훈련이 쉬워질수있다
 어린강아지때는 식사횟수가 많으므로 변보는 횟수도 많아질수있다.
 
◎ 변의 냄새.
  변은 사료에 따라 약간 다른냄새가 날수있다.
  그러나 몸의 균형이 깨지거나 질병이 있으면 변의 냄새가 평상시와 달라진다.
  비린내등 평소와 다른냄새가 나면, 이물질을 먹은 경우나 기생충이 있는 경우일수있다.
 
◎ 변의 형태.
  휴지로 집을수있을 정도가 건강한 변이다.
  갑자기 산책을 할때, 당황하거나, 불안해할때는 일시적으로 변이 물러지거나
  설사를 할수있다. 하지만 안정되면 바로 좋아진다.
 
  평소 변의 상태를 살펴보면 강아지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수있다.
  변의 모양, 색등을 살펴보고 이물질이 들어있지는 않은지도 살펴본다.
  강아지 건강관리중 중요한 구충을 정확히 해주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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