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을 많이 흘린다 > 애완견 질병백과

 

침을 많이 흘릴때는 입안 구석구석을 체크해본다.

 

① 치구나 치석이 있는지 살펴본다.-  치주질환일 가능성이 있다.

 

② 입에서 냄새가 많이 나면 구내염, 치주염,구강종양일 가능성이 있다.

 

③ 아파하는 모습을 보이면 식도염, 식도 경색 일수있다.

 

④ 기운없이 늘어져있으며 침을 흘릴때는 디스템퍼, 렙토스피라증을 진단할수있다.

 

⑤ 혓바닥,목이나 귀 아래,턱이 부어있으면 타액선 염증일수있다

 

⑥ 장시간 차에 탄후 그런다면 차멀미일수있다.

 

⑦ 얼굴이 단단하게 굳어져있으면 안면 신경 장애 일 우려가 있다.

 

⑧ 구슬이나 공 등 주위에 있던 물건을 뜯었거나 먹었다면 이물질 섭취로인한 원인일수있다.

 

⑨ 외부인이나 큰소리등 스트레스가 원인일때도 침을 많이 흘릴수있다.

 

 

음식물을 보았거나 냄새를 맡았을때도 반사적으로 침을 흘릴수있다.

더울때나 운동후에도 침을 흘려 체온을 조절할수있다..하지만

평상시 침을 많이 흘리거나 입주위에 침이 고여있는 경우는 병일 가능성이 있다.

 

침을 이상하게 많이 흘릴때는 입안을 자세히 관찰해본다.

대부분 구강질환으로 구내염 일 경우가 많은데.. 입으로 물건을 뜯거나 먹거나 세제나

약품등을 입에 넣는경우, 상처등으로 구내염이 생길수있다...

 

입안에 종양이 생겼을때도 침을 흘릴수있으므로 세심하게 관찰한다.

잇병도 침을흘리는 원인일수있다... 치석이 쌓여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치주병에 걸린경우,

목부분(후두,인두,식도)에 염증이 있을때도 침이 많이 나올수있다.

건강할때는 음식물과함게 삼키던 침이 그냥 밖으로 나와버리기때문이다.

 

타액선에 이상이 생길때도 침을 분비하는 기관 (이하선,악하선,설하선)에

염증이 생겨서 부으면 침을 많이 흘리게 된다..

 

타액의 분비는 뇌의 자극반응으로 일어나므로

안면 신경장애, 간질,척수 뇌막염등이 잇을때도  침이 많아진다..

 

감자싻 을 먹었을때 일어나는 솔라닌 중독의 경우에도 침을 흘린다.

침을 흘리는 병에는 디스템퍼(홍역) 이나 렙토스피라증등 전신질환도 있다.

이들병은 다른증상도 수반하기때문에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침을 갑자기 많이 흘릴때는 스트레스성이 아닌 다른병이 원인일때는

자세히 관찰하여 원인을 제거해주도록 하고, 안정시켜준다.

 

입안의 상태를 정기적으로 관찰하면 병의 조기발견에 도움이 된다.

이빨을 닦아줄때나 스프레이할때도 세심히 살펴본다.

입을 벌리게하고 입술의 안쪽이나 이, 혀등을 자세히 관찰하여 변색되지않았는지,

이상한 냄새가 없는지, 분비물 상태에 변화는 없는지 등을 체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