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진드기증 (모낭충) > 애완견 질병백과

 

◎ 원인

 

여드름 진드기, 또는 모낭충이라 불리는 진드기가 기생하여 생긴다.

 

모낭충증, 아카루스 라고도 한다.

고름이 차고, 발진이 생긴 모양이 여드름 처럼 보이므로 여드름 진드기증 이라고도 한다.

털구멍에 기생하며 건강한 개에게도 기생할뿐아니라

약한개의 경우에는 번식력이 강해 피부염을 일으킨다.

생후 얼마되지않은 강아지가 어미개의 젖을 먹을때  모낭충에 감염이 되는 일이 많다.

눈이나 입주변, 얼굴에서 발진한다.

 

 

◎ 증상

 

털이 빠지고 진무르며 악화되면 가렵다.

모낭충(여드름 진드기)는 모근부에 기생하여 우선 털이 빠진다.

눈이나 입주위의 털이 빠지면서 피부가 붉게 짓무르게 될수있다.

방치하면 얼굴, 등, 허리, 항문까지 전신으로 퍼진다.

 

 

◎ 치료

 

모낭충을 죽이는 효과가 있는 항생물질을 먹이거나 주사한다.

미지근한물에 살충제를 탄 물에 약욕시킨다.

단시일에 개선되지 않을수있으므로 꾸준히 살펴보고 수의사의 지도를 받는다.

 

 

◎ 예방

 

수유중인 어미개는 피부면역이 떨어질수있으므로 진드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주 털을 브러싱해주고 일주일에 한번 약욕을 시키는등 철저한 예방이 우선이다.

나이가 많은 개에게 발생하면 낫기가 힘드므로 샴푸나 약욕을 해주어

몸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건강하게 지낼수있도록 보살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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