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를 한다. > 애완견 질병백과

 

변은 위장과 전신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중요한 정보원이다.

특히 설사는 몸의 균형이 깨졌다는 신호이다

건강한때는 수분이 대장에서 흡수되어변이 단단한 상태지만,

설사를 하게되면 수분이 몸밖으로 나와 버리므로 탈수가될수있다.

 

특히 2달 미만의 어린강아지는 생명이 위험할수도있으므로

어린강아지의 설사는 대단히 주의를 해야한다.

 

설사의 원인은 스트레스, 식사량의 변화, 식사메뉴의 변화,소화불량등

질병이 아닌경우가 대단히 많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기생충, 식중독이나 약물중독이 원인일경우도 많다.

설사증상과함께 토하거나 기운이 없이 열이 있는경우는 병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빠르게 수의사께 진찰을 받도록 한다.

 

파보바이러스 감염증인경우 치료가 늦어지면 목숨을 잃을수있으므로

냄새가 심한 검은 설사일때는 최대한 빠르게 병원에서 진찰을 받도록 한다.

 

설사증세가 가볍고 기운도있고 식욕도 있으면 집에서 상태를 살펴보면서

한끼, 혹은 하루를 굶기며 물만먹인다.

만약 다음날도 설사가 멎지않으면 병원에서 정확한 원인을 알아보고 치료한다.

 

 

◎ 설사증세의 원인 체크

＊ 식사량이 너무 많은것은 아니었나.

＊ 식사메뉴(사료)를 갑자기 바꾸지않았나.

＊ 지방분이 많은 음식이나 찬음식을 주지는않았는지.

＊ 이동, 혹은 갑작한 산책, 환경변화등 스트레스를 주지는 않았는지..

＊ 약물이나 유독물등 이물질을 먹지는 않았는지.

＊ 오래된 음식, 부패한음식을 먹지는 않았나..

    이런이유가 아니라면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기생충때문일수있다.

 

◎ 하루정도 상태를 살펴본다.

＊ 먹을것을 주지않는다.

＊ 물을 충분히 먹인다.

＊ 설사를 하면 몸속의 수분이 빠져나가며 탈수가 일어날수있다.

    물보다 미네랄을 보충할수있는 스포츠 드링크 (포카리스웨이트등) 가

    대단히 좋은 효과가 있다.

 

◎ 다음날도 호전되지않으면 병원진료를 받는다.

    병원에 데리고 가면 며칠동안의 건강상태와 행동,

    설사이외의 증상과 변의 상태, 식욕들을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