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더 조심해야하는 열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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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76회 작성일 11-12-28 09:09본문
닥스훈트들은다른견종과 달리 키가 낮아서 한낮의 산책은 도로의 지열로 인해열사병에 걸릴수있습니다...항상 주의하시고, 한낮에는 그늘로 산책로를 잡으시길 바랍니다.견의 피부에는 발한기능이 없어 입을 벌리고 혀를 내민채 할딱거리며 (panting)기도에서 방산하는것을 통해 열을 발산하게됩니다.이런형태는 폐부깊숙한곳까지 넓게 활용하여 팬팅을 통한 열의 방산에 보다 효과적입니다.이런형태는 폐와심장에 커다란 부담을 주게되고, 사람이상으로 힘들수있습니다.특히 털이 많은 종, 단두종(불독,시추,페키니스등),나이가 많거나 어린강아지들한테는온도가 높으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닥스훈트 역시 강한 견종이기는해도,대낮의 산책, 차안에 갇혀있는,혹은 문이닫힌 작은실내 에 있을때는열사병에 걸릴수있습니다.♣ 열사병의 원인과 증상열사병을 일으키는 원인은 대개 고온의 장소에 장시간 밀폐되어 있는데서 올수있습니다.시멘트바닥에서 지붕이 없는 견사에 방치되었을때는 위험하기까지합니다.다른원인으로는 주위의 온도,일광의 양,공기순환,습도, 물의 유무, 식사후(대사열),견의 불안(짖거나 뛰는 ..)어리거나 나이먹은 견, 그리고 견종에따라열사병이 올수있는 확율이 높거나 낮을수있습니다.환경온도가 체온보다 높은데다 열의 방산이 제한되면정상적인 신체기능을 발휘할수없는 상태 이상으로 체온이 상승하게됩니다.열사병의 정도는 이러한 상태에 얼마나 오랫동안 방치되었는가에 따라 다르고,만성위염이나 심장병등이 있는 견들은 정도가 심각한상태에 이르게도 됩니다.단시간인 경우 일시적인 헐떨임으로 체온이 평상시로 돌아가면 회복이되지만장시간에 걸친 방치일 경우에는 신체가 쇄약해지며맥박이 빠르고 쇼크상태에 빠질수있습니다.피부가 뜨겁고,건조하며 체온이 상승하고 묽은변과 혈변,혹은 입에 심한 거품을 물고 쇼크에 빠질수있습니다.♣ 응급처치법열사병에 걸리면 즉시 강력한 대응방법이 필요합니다.바로 견의 몸체를 찬물에 담그거나 전신에 물을 뿌려 체온을 떨어뜨려주는것이가장중요하고, 차갑게 해주는 동안 동물병원으로 연락해데려가도록 하고 신체상태를 체크합니다.열사병의 상태에 따라 치료를 해야하고, 고열이 지속되면 생명이 위험하고쇼크에서 정상으로 회복될수없는 경우, 혹은 생명을 잃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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