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통서 의 정의 > 닥스훈트 study

 

혈통서는 개에게 사람의 주민등록등본과 같은 의미의 문서입니다.

혈통서는 모든 순수종에게 반드시 있어야 하는 증명서이며,

혈통서가 있어야만 올바른 번식을 할 수 있습니다.

 

간혹 좋치않은 방향으로 혈통서가 이용되는일이 없어야합니다.

 

혈통서는 견의 분양가를 좌우하는 서류가 아니고,

개의 가계를 나타내는 가계도이며, 번식을 위한 통계자료입니다.

 

혈통서에는 견종, 견명, 모색, 동배견, 혈통번호, 색인번호,

상력, 등록일, 번식자, 소유자 등의 정보가 있으며

부견, 모견을 포함하여 3대 이상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 윗대의 조상을 알려면 가까운시일전에 수입된 견이 아니라면,

계통번식된 견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태어난 자손의 형질을 판단할수있는

기초서류가 될수있습니다.

호적등본이라고 생각할수있습니다.

 

물론 조상견들도 상력과 자격, 등록번호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혈통서 한 장만 보아도 해당견의 모든 것을 알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혈통서만 보고서도 부계는 훈련계통의 상력이 있고...

모계는 견종의 스텐다드에 걸맞는 짜임새의 구조를 갖춘 개이며,

대대로 전람회에서 좋은 상력을 받은집안의 개인지,

훈련자격을 많이 획득한 가계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통서가 없이는 과학적인 번식은 있을 수가 없으며,

정확한 혈통서만이 국내의 견종발전이 가능할수있습니다.

 

순수혈통의 애완견에게는 혈통서를 발급하여 윗대의 조상을 알수있도록 해주고..

번식의 기초서류로 인식되어야합니다.

 

가짜 혈통서를 남발하여 오히려 더 혼란을 가져올수있고,

견종발전에 저해가되는일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혈통서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혼란을 조장하는 일은

전문브리더나 애완견에 관련된 모든 분야의 전문가 들이 앞장서서

바른 방향으로 인식전환을 할수있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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