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배변 훈련의 다양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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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981회 작성일 11-12-28 10:10본문
강아지를 처음 키우시는 분들은 모두 배변훈련을 어렵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려 결정하고 처음 도달하는 고민이 바로 배변훈련에 관한 것 입니다.
하지만 강아지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영역에 배변을 하지 않는 본능이 있기 때문에
강아지 때 잘 훈련시키면 빠르게는 2~3일,
늦어도한두달 안에는 배변훈련이 잘 되어 그리 크게 고민한 일이 아니었음을 알게 됩니다.
새로 분양을 받아 집에 데려온 경우 강아지가 환경을 알 수 있도록 배변판 있는 곳, 방의 위치등을 알려 주신 후
배변훈련을 시키는 것이 빠르게 시킬수 있는 길 이 될수있습니다.
배변훈련은 가족분중 시간이 되시는 분이 가르치면서 다른 가족의 도움도 받으며
어떤 방법을 선택을 하여 그대로 하여야 합니다.
우왕좌왕 하고 야단치면서 가르치려면 시간도 걸리고
강아지나 키우시는분이나 스트레스가 가중될수있고 더 훈련기간이 필요하게됩니다.
강아지들은 인식하기만 하면 바로 할수있는 후각이 발달되어 있기때문에
지혜롭게 가르쳐 나가면 빠르게 배변훈련을 끝낼수있습니다.
강아지들의 배변훈련은 인내심 으로 가르쳐나가야 합니다.
하루 이틀 해보고 성과가 없다고 해서 포기하시면 다른훈련도 어렵게 됩니다..
배변훈련을 할 때 원치않는 곳에 배변을 하게 되면
바로 깨끗이 소취제(배변냄새 없애는 소독약) 닦아주는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강아지들은 사료를 먹은후 30분안에 배변을 하게되므로 그때는 세심한 관찰을 해야 합니다.
바로 처리해야 인식을 하게됩니다.
강아지가 잠에서 깼을 때, 사료나 물을 먹은후,
강아지가 좋아하는 가족이 외출에서 집으로 들어왔을때, 산책이나운동후에 배변을 하게됩니다.
▶ 화장실 훈련을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 (다른방법 링크 합니다.)▶ 성견의 화장실 길들이기
▶ 강아지가 대소변을 잘 가리다 못가리는 경우
http://blog.naver.com/PostView.nhn?from=search&blogId=qpfm52&logNo=80046738369&categoryNo=0&viewdate=&cpage=1&postListTopCurrentPage=1
▶ 화장실 혹은 배변판에 배변하는 훈련
개들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방석이나 자신의 영역안에서는 대소변을 보지 않습니다.
어린 강아지일수록 그 본능이 가깝게있어 처음 아주 잘 가리는것으로 오해를 할수있습니다.
그 본능을 유지할수 있도록 처음 배변훈련을 시작한후에는 세심한 관찰을 하여 배변할때 즉시
방법대로 해주어야 습관으로 이어져 잘 가릴수 있게 됩니다.
1. 목줄을 이용한 배변훈련
배변 시 특유의 행동(뱅뱅돌거나 앉거나 서려고 하고 낑낑거릴때 )을 할 때
목줄을 맨 다음 화장실로 데리고 가는 방법으로이때 주의할 점은 개를 들어올려 화장실로 데리고 가시면 안됩니다.
화장실을 어떻게 가야하는지 길을 알려주는것으로 이 훈련은 처음 집에 데려온 다음부터 바로하는것이 좋습니다.
화장실이나 배변판, 신문지 등 원하는 장소로 목줄을 이끌어 데려간 다음,
역시 목줄을 이용해 그장소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한 다음, 한가지 언어로 쉬, 응가, 등 사람아가한테 하듯
같은단어로 말을 하며 배변을 할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는것이 좋습니다.
배변을 하면 즉시 칭찬해준 다음, 약간의 변냄새가 남도록 치워줍니다.
지속적으로 며칠 해주고 나서 화장실이나 배변판등을 찾아가는지 잘 관찰하고
화장실이 아닌 곳에 배변을 하면 따끔하게 혼낸 다음 화장실 혹은 배변판으로 바로 데리고 가야합니다.
물론 다른 장소에서배변을 한 경우는 깨끗하게 소취제로 닦아 냄새를 없애주어야 합니다.
2. 개장을 이용한 훈련.
개장을 이용한 훈련은 배변 등 실내견의 규칙적인 일상생활을 위한 가장 뛰어난 훈련방법 입니다.
자기만의 장소를 갖기 좋아하는 습성을 갖고있는 강아지들은 넓지않은 아늑한 장소를 좋아합니다.
개장 훈련은 실내견, 실외견 모두에게 적합한 훈련이지만 가족중 강아지를 돌볼수있는 시간이 있는 사람이
훈련을 해주어야 합니다. 훈련을 잘 마치고 나면 강아지들은 깨끗하고 편안하게 장안에서 쉬는 법을 익히게 됩니다.
개장은 문이 달려있고, 통풍이 잘 되며, 개가 밖을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이동장이나
개장으로 시판되는 운동장보다는 직사각형의 배변판이 달려있는 철망장이 적당합니다.
장의크기는 개가 기지개를 켜고 장난감을 갖고 놀 만큼 편안한 크기이되, 너무 크지 않아도 됩니다
먼저 적당한 크기의 장에 개가 좋아하는 방석이나 장난감등을 넣은 후, 자주 들어갔다 나왔다 하게 해주며
잘 들어갈때는 크게 칭찬해주고 사료나 간식등을 조금 줍니다.
평소에 풀어져서 살던 강아지들은 잘 안들어가기때문에 며칠의 훈련기간이 필요합니다.
어느정도 장에 익숙해지면, 식후, 배변 후, 산책 후 등 하루 6~7번 정도 장에 넣고 문을 잠그되,
주인이 관찰하고 있는 상태에서 첫날 5분부터 시작해서 장속에 있는 시간을 매일 조금씩 늘입니다.
장속에서 혼자 지낼수있는 시간이 30분정도 되면 주인이 자리를 비우는 시간을 조금씩 갖도록 합니다.
주인이 돌아왔을 때 개가 짖는 등 소란을 피우면 가만히 있을 때 까지 기다렸다가 꺼내줍니다.
과정을 마치고 나면 규칙적인 시간을 정해 배변과 운동 산책등을 할때만 꺼내줍니다.
만약 밤에 혼자 지내는것을 무서워하면 주인이 있는 방으로 장을 옮겨도 됩니다.
강아지들은 혼자 남거나 어두운 상태가 되면 무서워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들은 식후 혹은 배변하고 싶은 기미가 보일 때 배변 장소로 데려가야 합니다.
만약 실수로 개장안에 배변을 했다면 혼내지 말고 재빨리 치워주고 냄새를 없애주어야 합니다.
훈련이 완전히 성공해 장에 길들여지면, 문을 열어놓아도 됩니다.
그러면 배변을 하고 싶을 때 나와서 정해진 장소에 배변을 하게 되며,
손님이 오거나 했을 때는 개장의 문을 잠가 놓아도 됩니다.
3. 화장실 훈련
훈련 시작하는날 아침을 먹인 후 화장실로 데리고 들어가서 배변을 할 때까지 화장실에서 함께 기다립니다.
이때는 전화,책등 시간을 갖고 기다릴수 있도록 화장실로 갖고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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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변을 보면 쓰다듬어 주면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칭찬을 하고 상으로 사료나 간식을 조금 줍니다.
그리고 바로 화장실에서 데리고 나갑니다.
이 과정을 일주일 정도 반복하면 그 다음부터는 스스로 알아서 용변을 가리게 됩니다.
주의할 점은 화장실 안에서는 혼내선 안된다는 점입니다.
혼내게 되면 개가 화장실을 가서는 안될 혼나는 장소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4, 신문지에 배변 훈련
방 한구석에 펜스(강아지용 운동장) 를 쳐놓은 다음, 빈틈이 없이 신문지를 여러 겹 깔아놓습니다.
아침 사료를 먹인후 그 안에 개를 넣어두면 어쩔 수 없이 신문지위에 용변을 보게 됩니다.
변을 보고 나면 칭찬해주고 펜스에서 꺼내준 다음 용변이 묻은 신문지 한 겹만 버리고 새 신문지를 제일 아래에 깔아줍니다.
그러면 자신의 용변 냄새가 신문지에 남아 있으므로 그곳에 변을 보게 됩니다.
1주일 정도 지나면 신문지의 넓이를 조금씩 줄이면서 일주일동안 신문지 펼친면의 반쪽 정도의 크기로 줄었을때
펜스를 치우면 계속 신문지 위에 용변을 보게 된다.
▶ 산책하며 배변을 시키고자 할때.
강아지를 밖에 데리고 산책을 할 때 처음에는 강아지가 원하는 곳으로 자유롭게 갈 수 있도록 끈을 길게 해줍니다.
강아지가 배변을 하면 부드러운 말로 칭찬해 줍니다.
집안에 있을 때 배변을 하면 배변한 자리에 냄새가 배지않도록 소취제로 깨끗이 닦아 냅니다.
하루 2회 정도(아침 일찍, 저녁 먹은 후) 산책을 정기적으로 시키고 이때 배변을 하도록 유도합니다. 매일 해주어야
정기적인 배변 습관이 들게 되어 집안에서 배변을 절대 하지 않게 됩니다.
밖에서 배변을 하게되면 바로 배변봉투에 넣을수있도록 비닐봉지와 휴지를 갖고 산책을 나가야 합니다.
산책시 혹시 배변을 하지 않은 경우에 집에 들어온 직후 바로 강아지를 화장실로 데리고 가야 합니다.
주인이 곁에 있다는 것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이때 애견 옆에 앉게되면 애견이 주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뛰어오르는 등 행동을 하게되고
배변 하는데 집중을 하지 않기 때문에 강아지의 옆에 앉지않도록 합니다.
역시 배변을 하고나면 칭찬을 해주고 상으로 사료나 간식을 조금 줍니다.
배변 훈련의 가장 큰 원칙은 제대로 배변장소에 배변을 하였을때 칭찬을 크게 해주는 것입니다.
물론 보상으로 간식등 좋아하는 사료라도 한알 입에 넣어주는것도 좋습니다.
강아지를 칭찬할때는 밝고 다정한 목소리로 단어의 다양화 보다는 " 아주 잘했다" "착하다" 등
매번 같은 단어로 하는것이 바로 알아듣게 되어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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