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이름을 부르면 바로 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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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377회 작성일 14-08-10 12:49본문
어린 강아지를 입양해서 가장 먼저 하는일이
바로 이름을 짓는 일이 될 것 입니다.
이름을 지을때 어떤이름이 강아지하고 잘 어울릴지 신중하게 지어야합니다.
이름대로 간다는 말이 있듯, 이름을 특별하게 잘 짓는것이 첫번째,
주인으로써 강아지을 대하는 사랑의 마음이 될것입니다.
강아지를 부를때 "이리와" 혹은 "복실아" 등 이름을 부르게됩니다.
3~4개월경의 강아지는 "이리와" 나 이름을 부르면 반갑게 뛰어오게됩니다.
강아지들은 의외로 이름을 빨리 알아듣게됩니다.
이름을부르면 바로 뛰어와 주인한테 안길때, 착하다, 이쁘다 등의 부드러운 언어로
강아지를 쓰다듬거나 안아주게되면 강아지는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반복적으로 기쁨을 느끼게되면 어디서든 불러도 바로 뛰어오게됩니다.
만약 야단칠일이 생길때는 부르는, 혹은 야단치는 언어 "안돼"는 단호하게 명령조로
말을 해야합니다. 닥스훈트 강아지들은 의외로 주인의 어투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어디서든 잘못하는 행동을 보았을때는 "안돼..!"라는 단어로 제지할수있어야합니다.
강아지들의 성격도 여러가지입니다.
풀어놓았을때 주인곁에만 있으려고하는 강아지,
주인곁에 오려하지않고 마음대로 돌아다니는 강아지등.
불러도 안오고 할때 잡으려 강아지한테 뛰어가면
버릇을 고칠수없게됩니다.
이럴때는 강아지가 놀고있을때 나무뒤나 건물옆으로
주인이 안보이게 숨는것이 방법입니다.
아무렇치도않게 혼자 노는것 같아도 주인이 어디있는지 항상 곁을 살피는 본능을 갖고있는
닥스훈트들은... 주인이 안보이면 오히려 찿아다니게됩니다.
닥스훈트가 주인을 찿아 가까이왔을때 야단치거나 좋치않은 말투로 말해서는 안됩니다.
다정하게 안아주고 쓰다듬어주어야합니다.
만약 야단을 치면 점점더 불러도 안오는 강아지가 됩니다.
조금 늦게 왔어도, 일단은 주인옆에 오게되면 "아주 착하다" "잘했다" 등
부드럽게 대해주는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엄살이 많고 겁이 많은 강아지
산책시,혹은운동시에 난감한 일이 생길수있는 예입니다.
겁이많아 주인곁에 달라붙어있기만 하는 닥스훈트..
무서워서 침착성을 잃고 마구 내달리는 강아지
겁이나서 짖어대는 강아지등 소심한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역시 주인이 안정을 할수있도록 강아지의옆에서 쓰다듬고 안아주면서
무서움을 해소시켜주어야합니다.
강아지의 옆에서 " 괜찮아" "착하다" 등의 부드러운 언어로 안심시켜
안정을 할수있도록 주인이 다정하게 대해주어야합니다.
3~4개월경에 부르면 잘 달려오던 강아지가 6개월 이상되어,
어느정도 안정하고,사리를 알게되면
이름만 부르면 언제든 달려오던것이 다른놀이에 흥미를 보이는등
오지않는일이 생길수있습니다.
이성을 보고 좋아서 따라가는 경우도 생길수있습니다. 이럴때
너무 무리하게 끌고온다던가 야단치며 화를 내는것은 금물입니다.
역시 강아지 이름을 부르며 강아지가 가려는 반대방향으로 뛰어가면
대부분의 닥스훈트 강아지들은 주인을 따라 뛰게됩니다.
가장 안전한 산책, 혹은 운동은
긴줄을 이용해 (5m 의 줄이 있습니다.) 목줄에달아 느슨하게 한다음...
강아지가 멀리가려하면 순간을 잘포착해서
줄을 당겨 야단을 치는것이 좋은 방법이 될수있습니다.
닥스훈트는 보편적으로 영리하고 눈치가 빠른 견종입니다.
주인이 마음에서 우러나는 사랑을 해주는지도 알고,
그렇게 사랑해주는 주인한테는 무한한 신뢰감을 갖게됩니다.
놀이에 열중해있을때도 주인이 부르면 바로 따라가게 만드는것도 역시
주인의 닥스훈트 사랑의 깊이에 따라 다를수있고, 얼마나 현명하게
가르쳐 나가는가에도 달려있습니다.
애견사랑이 깊었을때는 따로 어떤 훈련이 필요없을정도로 주인의 마음을
알아보는 현명한 강아지가 될수있는 닥스훈트종입니다.
칭찬의 말을 좋아하고, 미워하는 말을 알아들어 감정을 나타내기도하는
닥스훈트종의 현명함과 유전적인 다양한 면을
앞으로 자세히 서술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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